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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O and YOUSO's twin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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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SO  : 진짜 김명수가 너무 좋아서 미쳐 돌아가시겠다.  _  Saturday - pm.5:36 - 150808
명수 앓다가 죽겄다. 진짜.  :  YOUSO
내가 잠깐 열수를 팔까 생각을 했지만, 명우가 너무 좋아서 못파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주얼적으론 나쁘진 않은데, 팬픽을 못보겠어서…김명수 제발 이성종에게 집착하는 거 절반만큼만 남우현에게 집착해주겠니? 남우현에게 항상 여지만 주고, 결정적일 때는 발 빼는 것이(이것이 본인은 절대로 의도한 것처럼 보이지 않아서) 명우분자는 애가 탄다, 애가 타. 그래도 이상하게 남우현에게는 미묘하게 대해주는 김명수가 좋다. 명수야, 사랑해. 메세나에서 외쳐줄게. 김명수 겁나 사랑해!  :  YOUSO
아, 그리고 김명수 금발 다시 보고 싶다. 끙끙. 시우야 끙끙. 시우야 끙끙. 나만 좋아한 듯한 시우. 흡. 시우, 우리 시우. 잘생쁜 시우. 진짜 명수 잘생쁜 얼굴의 정석이신듯. 명수는 얼굴은 사스케인데 성격은 나루토셔. 그에반해 남우현의 얼굴은 나루토인데 성격이 사스케셔. 그래서 내가 나루사스파고요. :  YOUSO
흡. 지랄마! 지랄마! 지랄마! 지랄마! 사실 잠시 사그라들었던 내 빠순심을 다시 불러 일으켜준 건 그 무엇도 아닌 지랄마였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지랄마! 지랄마! 휴.  :  YOUSO
- YOUSO  : 명우를 써야겠다. 명우를!  _  Saturday - pm.3:41 - 150718
서로에게 첫번째가 아닌 관계지만 절대로 놓지도 않을 관계. 뭐랄까. 어떻게 해서든 길게 끝까지 갈 관계 같은 둘이라고 해야 되나. 김명수는 남우현이 어쩔 땐 되게 안맞아서 무섭기도 하고 좀 다가가기 힘든데, 되게 신기해서 눈이 계속 가고…남우현은 김명수가 바보 같고 우직해서 싫은데 한편으로는 그 우직한 면을 자기한테 펼쳐준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괜히 반쯤은 질투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 어쨌든 좋아하지...나는 명우를 좋아하지... :  YOUSO
- SINGO  : 이분 블락비 달리고 계시네... 몇년 전부터 느낀 건데 이젠 취향이 반대가 아니라 그냥 타이밍이 안 맞는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꼬질꼬질할 때 잠깐 좋아하고 언니는 풋풋하니 조금씩 반짝이기 시작할때부터 폴인럽 하는 듯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Wednesday - pm.5:50 - 150527
예 그러니까 리뉴얼... (벅벅) :  SINGO
리뉴얼 언제 해주려고?! > < :  YOUS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질고질할 때 좋아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 언제 블락비도 팠었습니까...? :  YOUSO
- YOUSO  : 내가 형밖에 모르는 병신인 줄 알아?
지훈의 얼굴처럼 멱살잡힌 유권의 옷깃이 구겨졌다. 하얀 셔츠에 검은 주름이 졌다. 그에반해 유권의 얼굴은 평온하기 그지없었다.
아니.
그럼.
돈도 알지.
그렇게 대답하곤 유권이 픽 웃자 지훈은 그를 내동댕이 쳤다. 유권의 몸뚱이가 헌신짝처럼 아스팔트바닥에 나뒹굴었다. 지훈은 제 분을 못이기고 괴성을 지르며 제자리에서 쿵쿵 뛰었다.
봄바람이 아직 서늘한 기운을 담고서 그런 그들을 한번 스쳐지나갔다. 밤하늘엔 별한자락 보이지 않고 구름만 잔뜩 끼어 있었다. 어젯밤 어설프게 내렸던비는 아직 채 마르지 않아 바닥에 쓰러진 유권의 옷에 천천히 스며들었다. 씨발을 연속으로 외치는 지훈의 굵은 목소리가 허공에서 방황하다 자취를 감추었다. 한참뒤 씩씩대는 지훈의 숨소리가 유권에게로 다가갔다. 지훈은 쪼그려앉아 잔뜩 몸을 누워 웅크린 유권의 머리칼을 넘겨주었다.
너 나 말고도 좋은 거 많잖아, 표지훈.
지훈의 손가락이 바싹마른 유권의 입술을 어루만졌다.
네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를 버리는 것 뿐이야. 수많은 것 중 하나 버린다고 세상이 달라지진 않아.
지훈은 고개를 숙였다. 유권의 얼굴이 머리칼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오늘 일기예보 틀렸네. 밤에 비 안 온다고 했는데.
그렇게 말하는 유권의 목소리는 잔뜩 갈라져 있었다.
유권은 제 볼에 툭툭 소리없이 떨어져 내리는 것을 차마 닦지 못했다.  _  Tuesday - am.12:16 - 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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